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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네타냐후 관계의 새로운 시대: 충성과 긴장 사이?
도널드 트럼프가 마지막으로 집권했을 때와 달리 세계는 변화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속적인 집단 학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 미국과 이스라엘의 동맹이 살아남을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네타냐후 관계의 새로운 시대: 충성과 긴장 사이?
도널드 트럼프가 2018년 1월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에서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와 대화하고 있습니다 (로이터/카를로스 바리아).
2025년 1월 27일

2024년 11월 5일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재선되더라도, 그의 이스라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와의 관계는 첫 임기 때처럼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동, 이스라엘, 그리고 네타냐후 자신이 트럼프가 퇴임한 이후로 많은 변화를 겪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스라엘 관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네타냐후는 2023년 1월 이후 바이든 행정부와 여러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사법 개혁 법안부터 점령지인 서안지구의 불법 정착촌 문제까지 다양한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네타냐후는 민주당의 압박을 성공적으로 저지했으며, 때로는 이를 국내 정치 전략의 도구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의 리더십 스타일을 고려할 때, 네타냐후가 같은 궤적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의 첫 임기 때처럼 필요할 때 이스라엘 정치를 멈출 수 있는 강력한 네타냐후가 여전히 존재하는지는 갈등이 진정된 이후에야 명확해질 것입니다.

두 지도자 간의 신뢰 부족도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2020년 대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던 당시, 네타냐후는 바이든에게 축하 영상을 보냈습니다. 트럼프는 이를 배신 행위로 간주했습니다.

트럼프의 강점, 네타냐후의 약점

2018년 이후 다섯 차례의 선거와 정치적 불안정을 겪은 네타냐후는 2022년 말 극우 종교 시온주의 진영의 크네세트 진입을 도우며 권좌에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되는 법적 문제와 10월 7일 공격 이후 '안보의 사나이'라는 이미지에 타격을 입으며 불안정한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네타냐후는 자신의 정부 지속성을 좌우하는 연합 파트너들의 요구에 점점 더 민감해졌으며, 때로는 리쿠드 내부의 분열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다양한 정치적 책략을 통해 이스라엘에서 정치적으로 생존해온 지도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2025년이 다가오면서 선거 압박이 커질 것이며, 10월 7일 보안 실패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시위로 시작된 반대 운동의 물결은 10월 7일 이후 인질 구출에 초점을 맞춘 역동적인 운동으로 진화하며 여전히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한된 외교 정책 옵션

이스라엘의 외교 정책 옵션은 2010년대 중반 이후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당시 네타냐후는 푸틴과 효과적인 대화를 나누고 중국과의 관계 확장 및 하이파 항구 확장과 같은 다자간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스라엘 관계의 독특한 구조로 인해 이러한 다자간 접근 방식은 완전히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외교 정책은 특히 국가 안보 문제와 관련하여 워싱턴에 더욱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트럼프 시대의 아브라함 협정 유산과 이스라엘과의 정상화 확대 노력은 큰 좌절을 겪었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2017년보다 더 강력한 위치에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더 많은 유권자 지지와 정치적 입지를 바탕으로 출발합니다.

그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임기라는 점,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도전 과제를 포함한 이전 임기의 경험을 고려할 때, 트럼프는 더 강력한 위치에서 이 단계를 시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강화된 입지는 그의 지역 정책 접근 방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그가 끝내겠다고 약속한 전쟁에 대한 논의에 초점이 맞춰질 것입니다.

트럼프는 이전에 네타냐후와 협력했던 지도자로서,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고, 시리아의 점령지인 골란 고원에 대한 이스라엘 주권을 인정하며,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이스라엘의 지역 고립을 줄이기 위한 여러 중요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네타냐후의 권력 강화를 가능하게 했으며, 리쿠드가 2023년까지 지속된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도 상당한 의석 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타냐후의 복잡한 개인 관계

네타냐후의 예측 불가능성은 특히 이스라엘의 야망이 미국의 지역적 이익과 충돌할 때 미국 대통령들에게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로 인식되게 했습니다. 미국-이스라엘 관계의 상태에 따라 접근 방식을 조정하며, 네타냐후는 긍정적인 관계와 갈등을 이스라엘 정치에서 지렛대로 활용합니다. 미국의 반대가 커질 때, 그는 이스라엘의 이익을 수호하는 수호자로 자신을 자리매김하며 이스라엘 대중에게 공감을 얻습니다. 반대로 관계가 조화로울 때는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한 전략적 역할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이중적 접근 방식은 관계의 긴장 여부와 상관없이 네타냐후가 인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2019년 선거 운동 중 그는 바이든과 푸틴과의 협력을 강조했으며, 10월 7일 이후에는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둘러싼 바이든과의 충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이익을 확고히 지키는 모습으로 자신을 묘사했습니다.

여기서 네타냐후는 미국 행정부에 여러 가지 약속을 했고, 바이든은 휴전 계획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네타냐후가 이 계획의 특정 조건에 반대하는 발언을 하면서 바이든은 곤란한 입장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네타냐후는 거의 모든 회의 틀 이후에 부정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의 리더십 스타일을 고려할 때, 그는 네타냐후의 복잡한 책략에 대해 더 적은 관용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네타냐후가 국내 청중을 달래기 위해 미국 행정부를 지연시키고 대통령의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전술은 트럼프의 감시 아래에서는 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전쟁을 끝내겠다는 약속?

어느 행정부나 대통령이든 미국-이스라엘 관계에서 큰 변화나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 감소는 예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바이든이 겪었던 것과 같은 대우를 네타냐후로부터 받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지도자입니다. 즉,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더 유리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네타냐후에게는 더 어려운 시기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의 선거 캠페인의 중심 주제는 전쟁을 끝내는 것이었으며, 이는 그의 외교 정책을 형성할 가능성이 큽니다.

국제적 담론에서의 중요성과 기대감의 상승을 고려할 때, 트럼프 행정부는 이 방향으로 나아가는 조치를 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실제 문제는 어떤 조건에서 갈등이 끝날 것인가에 있으며, 이는 네타냐후에게 도전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전쟁 종식' 입장의 실질적 영향이 드러나면서, 그의 네타냐후와의 관계 역학이 더욱 명확해질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과 네타냐후의 분리

어쨌든 트럼프는 이번 임기에서 네타냐후에 대해 도전적인 태도를 취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스라엘이 완전히 미국의 지시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더 큰 압박을 느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에게 있어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네타냐후와 분리하는 것은 실용적인 접근 방식일 수 있으며, 그의 이스라엘과 네타냐후에 대한 수사가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이 맥락에서 네타냐후가 최근 갈란트를 국방부 장관에서 이스라엘 카츠로 교체한 것은 전략적 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취임하기 전 두 달 동안 이스라엘의 전쟁 양측 상황은 자연스럽게 이러한 관계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따라서 트럼프의 첫 임기와 유사한 긍정적인 궤적은 예상되지 않지만, 갈등의 진행 상황이 트럼프-네타냐후 관계의 변화 깊이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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